전 그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명의 배우자를 만나 자식을 만나고 평생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그사람에게 제 있는 전부를 주고.. 아끼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젊으신분들은 그게 아닌가보더군요.. 여자건 남자건.. 어디서든 한번 잤다는걸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는 현실이.. 정말 착찹하기 그지없습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는것은 후에 배우자가 될 사람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라생각합니다.. 즐기는것같고 뭐라고 한다면 마약을 해도 뭐라안하죠... 본드,부탄가스를해도 뭐라 안합니다.. 만약 제 배우자나 애인이 제가 아닌 타인에게 몸을 허락하고 몸을 맞댔다고 생각하면.. 전 생각만해도 분노가 끌는걸요.. 사랑한다면 모든걸 덮어줄수 있다라는것이야말로 이상입니다.. 나 스스로는 그사람에게 순결까지 갖다바쳐도 상대방이 그렇지 못하다는걸 안순간..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사람인이상 호감도가 깎이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요즘은 중고딩들 하는말을 들어봐도.. 나 어제 첫경험했다는둥.. 어제 잤다는둥.. 제가 고딩이였을시절엔 자기 여친이랑 잔사진을 폰에다가 찍어다니는놈들도 있었습니다.. 정말... 언제부터 이렇게 된걸까요... 착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