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글이랑 연결되는데요...
제가 저번에 글을 하도 길게썼더니
다들 읽기 지쳐서 의견을 안 써주시는 듯.......ㅡ,ㅜ
그래서 간단하게 쓸게요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어요
이제 3~4달 지나서 감정정리 된 줄 알았는데...
제가 갑자기 가을을 타서 그런지...
갑자기 만나고 싶고, 생각나고 그러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늦었지만 다시 어케 해보려고 했더니
그 여자애를 아는 친구들이 말하기를
소개팅 해서 만난 남자랑 잘 되고 있다더군요... 아예 사귀귀로 했다나...
................
2시간 전에 이 소리 듣고
10초동안 멍했습니다
....이젠 어쩌죠? 그냥 포기해야 되나요?
근데 확실히 사귀기로 한거 같지는 않고...
어차피 월욜날 만나기로 했으니까, 가보면 알겠지만...
만약에, 진짜로 남친 생겼으면...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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