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했었습니다.
상대방도 그랬겠죠.
후
일주일만에 전화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미안했다.
너 잊을테니 잘살아라.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전화거니 없는 국번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학교친구들한테도 한마디도 없이 전화번호를 바꿨더군요.
어떤 남자인지 몰라도 대단한 능력이 있나보네요.
그깟 돈때문에 간여자 잊어야 겠지만
솔직히 제가 그동안 그사람한테 들인 정성이 아깝더군요
친구말로 엿된네 죠.ㅋ
미련따윈 없습니다.
잊을필요도 없이 기억속에서 아에 그 사람을 지웠습니다.
혹시 기억에 남는다면
내 삶의 최악의 여자라고 기억될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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