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힘들어서 기댈곳을 찾는다고하지만..
예전 남자친구와도 계속 문자주고받으며 연락하고.. (자기말로는 친구사이로
지내기로했다고하네요... )
학원내 좋아하는 선배와도 계속 썸씸을 유지하고.. (이얘가 그 선배를 좋아한다고
얘기는했는데.. 가끔씩 그선배와 틀어지면 저한테 와서 기대려고하네요 ㅡㅡ;)
그리고 평소에는 저하고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고..
그애와 만난지 3개월정도됐는데 증말 온갖 고민은 다 들어준것같네요 -_-;
요즘은 고민보단 그 선배가 좋은데 전화할까말까 이러면서 염장을 지르네요;;
그러다가 가끔씩 저한테 잘해주고 서로 저녁까지 문자보내다가도
다시 그선배얘기를 하거나 예전남자친구와 문자질을 하네요 ..ㅡㅡ;;
그얘가 나쁜마음으로 이러는것같진않고 정말 순수하고 여려서 그런것같은데..
(물론 순진하진않습니다 -_-; 밀고땅기기같은걸로 남자얘 속태우는거 즐긴다고합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모라고하기가 모한게 솔직히 지금 전 친구도 별로없고
공부도 그닥 잘하는게아니며 머 많이 놀고다닌놈도 아니라.. 있는거라곤
인내심과 참을성뿐 -_-;;
요즘들어 제가 정말 그얘를 좋아하는건가도싶습니다. 그냥 예쁜아이가 나랑 같이
다니니까 대리만족? 같은걸느끼면서 계속 내곁에있었음 하는마음에 이러는건지...
솔직히 학원내 다른여자애랑 대화가 더 잘통하고 편한데.. (그얘는 남친이있지만요 -_-;)
아무튼 그얘가 내앞에서 다른남자생각하거나 이러는거 별로 보기가싢네요..
그렇다고 찢어지자고 할수도없는 상황이고.. 다른여자애를 좋아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친구들와 어울려 볼까요? 온종일 그얘랑만 붙어있으니까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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