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에 위치한 야구연습장이 있는데.
매번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입맛만 다셨더러랬죠~언젠가 한번 방망이질 해보리라고.
근데...
그 소원 오늘 성취했습니다.
하지만 등가교환 이라는 말이 번쩍떠오르게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희열을 느끼는 와중에
어깨에서 전해져오는 둔탁한 사운드...두두두득...
네;;
첨엔 아무것도 안닌것 같아 집에오긴했습니다만...
어깨가 점점 부어오르는 군요.ㅠ
어떻게 된걸까요;
저 혹시 죽는건가요?ㅋㅋ
제길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