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고백을 했습니다.아...

Naz 작성일 07.04.21 0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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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정말 세상엔 자기 하고 싶은 데로 되는 일은 크게 드문 것 같아요.

 

..

 

그녀와 단둘이 있고 싶었는데.

 

친구를 데려오더군요.

 

저도 어차피 망가진 판이라 생각하고 친구들 다 불러서

 

여자3 남자4로 술을 먹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된거 먹고 죽자는 식으로 먹다가

 

제가 계획했던데로

 

공원에 가려시도했으나..

 

실패..

 

남은 술병 제가 다 마셔버리고

 

다시 공원시도..

 

성공..

 

장미꽃은?

 

못샀음..

 

 

 

대놓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솔직히 말했어요.

 

좋아한다구.

 

 

그러고나서는...

 

아...

 

 

젠장...

 

 

이제 2일되었군요~

 

 

 

98일지나면 100일입니다!

 

*^^*

 

조언 감사해요~

 

모두들 좋은 인연들 만드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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