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쓴글들....힘들었어요

그러면서도

지금것 잘참고

싸워도 사과도 먼저하고 그랬는데

오늘 또 싸웠어요. 이유는 간단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경우거든요..

저흰 지금 같이 어학연수를 왔어요

사귄진 1년되가구요. 전영어를 잘 못해서

활발한 성격임에도 친구를 잘못만들거든요 영어에 기가죽어서

이제 곧한국가지만.

아침밥을 여자친구와 먹는데 어학연수싸이트에서

전에 여기서 수업듣던 남자가 글을 남겨서 쪽지를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일촌을 했다고 웃으면서 말하는거에요

근데 그런건 상관없는데 그남자가 전에 제 여자친구보고

이상형이였다고 말한적이 있어서 제가 무척이나 싫어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없는줄알고 그랬겠죠. 그래도 기분 나쁜건 어쩔수없죠....

근데 제가 싫어하는걸 알면서 웃으면서 그말을 하니까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제가 모른척하니 여자친구도 그냥 못본척지나가더라구요

그러다 답답했는지 불러내길래 나갔더니

아무말안하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들어와버렸습니다.

이해 못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이번엔 먼저 사과하기가 싫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