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제가 고3이기에 그녀는 힘들어 합니다.
제가 자꾸 연락을 하면 제가 공부를 못할것 같답니다..그래서 연락을 끊자고 그럽니다.. 안그래도 차로 5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한달에 한번보기도 힘든데.. 제가생각하기에는 너무 극단적인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녀는 너무 착하기에 저의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그러자고 합니다만.
제가 그건아니라고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고 했지만.. 그방법이 잘떠오르지 않네요.. 그녀가 부담을 덜받게되는 방법없을까요??
내년에 서울에서 날마다 만나자는 약속을 했기에 그녀가 극단적 방법을 생각했을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연락을 많이 안하면 마음도 멀어질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연락을 자주합니다. 문자도 밤에만 하구요.반면에 그녀는 맘이 변하지 않을꺼니까 제게 걱정하지말라는 태도인데요..사람일은 모르는것이기때문에..
제질문은.. 그녀와 멀어지지 않으면서. 그녀의 걱정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