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헤어진 일때매 글을 올렸었는데요.
헤어질때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안사랑해서 헤어지자고 했던 여자친구지만요.
완전 뚝뚝 울면서 헤어질때 너 사랑했었던거 같애 이제야 느낀다는 식으로..
그리고 저 만큼 자기 사랑해줄 사람 없을꺼라는 식으로 말하구요
군대가도 편지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요.
5월5일이 동아리 체육대회이고 그날이 작년 제가 고백해서 사귄날이구요 1주년 되는 날이거든요.
제가 진심아니면 연락하지말아라 이랬는데
연락이 온다면 제가 가서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연락이 안온다면.. 어떻게 해야하죠? 이건 제가 미칠꺼 같아서요 ㅡㅡ
헤어질때 5월5일날 제가 그녀에게 그날 너랑 같이 보내고 싶었다고 강조했었거든요.. 그녀도 그날을 특별하게 생각하구요
막상 제가 냉정하게 헤어지자는 모습으로 변신하니 저런 소리가 나온건데요
항상 매달리기만 해서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하나요?
대체 여자들의 심리란 무엇인가요..ㅡㅡ
S.O.S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