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6월에 군대가요 군대 얼마 안남았는데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여자친구가 바람나서 단 남자한테 갔는데요
그 남자가 저한테 전화오고 여자친구였던 애한테 과거를 물어와요
저와의 지난 과거요
믿는다고 이해한다고 말해달래서 말한 저도 미친놈이지만요
그냥 너무 괴로워요
왜 저를 이리도 내비두질 않는건가요
내비두는데 혼자만 끙끙 앓는 건지
대체 저는 왜이럴까요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 행복한데
저만 이리도 주체할수 없는 감정인가요
잊겠다고 잊자 잊어 마음 다짐해도 쉽게 안되요
잊기너무힘들어요.. 시간이 약 이라는말 언제 대체 언제 약이 오는거에요
350동안 하루빠짐 없이 매일 본 사람과 이제는 제 남은 생에 볼수 없는다는게
너무 맘이 안좋아요
저 싫다고 떠난 사람을 왜 못잊는거죠
어떻게해야.. 마음을 잡아야지 강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