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전 대학교 새내기입니다!

다른분들 상담도 받아보고 해서 고백이 수단이 아니라 확인 수준에 머문다는거 압니다. 그래도..

성급하다고 해도 다음주에 하고 말겁니다.

학교 쉬는날 그녀가 사는 동네에 가서 같이 술한잔 하고 카페도 가서 얘기 하고서

집에 데려다 준다음 집앞에서 고백할까 합니다.

제 생각엔 ' 내가 경험이 없어도, 너 하나만큼은 좋아할 자신있고, 너 하나만큼은 지킬 자신있다. 사귀자' 이런 내용의

멘트를 하면서 진심이 담긴 편지? 를 주면서 고백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밋밋한가요?

좀더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할까요?

그녀의 집 앞에서 할만한 고백이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