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오티 가서
'쟤 좀 괜찮다 ...' 싶던 여자애가
어쩌다 대학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사이가 됬습니다
뭐 남자친구 있다길래
관심 죽이고 그냥 지냈었는데
은근히 남자친구 얘기를 제앞에서 잘 합니다 ..
뭐 그 남자친구를 봤을때 부터 너무 섹시했다...라든가
남자친구가 지한테 뭐 너무 잘해준다.
사귀게된 과정도 설명해주고 -_-;
요즘은 남자친구랑 사귄지가 몇개월이 됬는데 밋밋해서 고민이다.
나한테 연애경험도 꽤 물어보는편 ...
주변 여자애들하고는 약간 다른느낌입니다 .
저한테 좀 잘대해주고 . 제가 참 편하다 고 하더군요...(사실 저는 이성이 좀 다다오기 힘든 스타일임..)
좀있으면 군대도 가는데 자꾸 얘는 군대 몇일 남았냐고 물어보는데
얼른 남은기간에 여자친구나 하나 만들어서 엔조이나 하라고 그러고
이게 염장을 지르는건지.-__;; 가끔 헷갈려요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서 가로챈다면
이 여자애 남자친구는 참 불쌍합니다 . -_-
닥치고 군대 고고싱해야겠죠 아무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