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저는 그다지 잘난 구석도 없는데다, 성격도 조금 괴팍한편이랍니다.
그런 절 데리고 마음 고생 많이 했던 여자친구와 벌써 2년이 넘게 사귀고 있네요.
제 여자친구.. 이제 갓 대학교 새내기가 된 사회 초년생이지요.
전 현재 상근 복무중에 있답니다..^^(구청)
각설하고..
여러분은 2년이란 시간이 어느정도의 시간 같으신지요..
2년, 오늘로서 817일..
짧은 나날 같지만 그 동안의 많은 추억이 살아있지요.
그런 저에게 요즘 들어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권태기 라는 것이지요..
두근거림은 사라진지 오래에..
왠지 만나는 것도 귀찮고.. 자꾸만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게 되는 제 모습이 좀 한심스럽습니다..
뭐 누구나 권태기를 겪어보셨겠지만..
권태기 탈출법이 혹시라도 있으시다면!
자신은 권태기를 이렇게 탈출했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리플로 저에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