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부터 독서실앞자리에 앉은 그녀...딱내스탈이라 무척 의식하며 땀을 삐질삐질....
그녀도 나를 의식하는지 1분마다 앞머리 옆머리 정돈...한번식 흘겨보기-_-ㄷㄸㄷ;;
제 한번 인사라두 할까 마음은 먹지만 갑자기 들리는 소심한 목소리들(독서실에 연애하러왔냐?
누구누구 취업했더라..너는 머냐-_-;;) 다시 풀죽어 풀석 주저 앉아버리고....
입이...입이 안떨어져요ㅠㅠ~!@#$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