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호감은 있어서 찔끔찔끔 만나던 착하지만 후덕한(?)동생
요번 크리스마스날 외로움에 좀이 쑤셔 뒤척이다 운좋게만나서 등떠밀리든 사랑고백해버렸네요(--;;내가 미쳤지)
그뒤 잘풀어볼려고 한달간 부지런히 노력했습니다. 주말마다 만나고 문자폭격에 갖은 미사여구로 뻐꾸기날려서 제가 날아갈
정도였죠..근데 역시 안되나봐요,제가지쳐 GG쳐버렸습니다.
혼자들떠서 지껄이는거만큼 비참한게 없더군요ㅜㅜ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집어먹지말라는 고수님들의 충고를 들었어야했는
데~에휴...
P.S 그냥 한풀이였습니다,^^;;그래도 그녀덕분에 MMS가 먼질 확실히알았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