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눈에 밟히면 그냥 대쉬하면 대지.라고 쉽게 생각하실수 있으나..
제 연애경험을 비춰보고 제 생활을 비춰보니...내가 좋다고 해서 연애를 했던적이 없던거같군요.ㅡㅡ;
기반 외형은 물론이 거니와 여자와있을때는 그 흔한 유머도 잘 안하게 대는 거 같더군요..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조금 못생겼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구요.
나름 목소리는 괜찮아서 얘기를 많이 나누면 여친으로 발전도 가능할거 같은데..
일단 일주일에 단 한수업 같이 듣고요. 전공수업이긴 한데..같은 학부에 다른 과 여학생인거같네요.
집도 어딘지 모르고..그러고보니 목소리도 출책할때 작게나마 들은것 같고..
남친은 있었는데 헤어졌다는 얘기도 있고..하여간 많은 정보가 없네요.ㅠ.ㅠ
머 하루밤을 정복하기 위한 작업은 절때 아닙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히려 순수한(?) 연애를 해보고싶어요.
저는 24살 84년생이구요. 그녀는 한 21~23(?) 그정도나이네요.
그 수업들을때 총 수강인원은 한 10~15명정도 대구요. 그녀는 혼자 수업에 참가하고, 저는 그냥 좀아는(?)친구들 4명있고요.
저한테 조금만 관심있었으면 활달하고 나름 유머있는 아이라는걸 알태지만..전혀 그런 외형기반이 안잡혀있어서뤼.ㅡㅡ;
아...서론이 길었네요..ㅠㅠ.
본론은..그녀에게 잘 접근해서 조금씩 친해지고..결국은 사귀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일단 학용품빌리는척이나 해보고 얘기나 좀 해볼까 하는데.. 그후에는..ㅡㅡ; 전화번호는 언제 물어봐야는지..제가 어떠케 처신해야 하는지..
하여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