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의 아픈 이별을 뒤로 하고
아는 친구를 통하여 1살 연하인 여자아이를 소개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사진보고 괜찮다고 소개 해달라구 했고요.
그친구는 저를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거죠.
생각 보다 너무 괜찮은 여자더군요.
외모를 안본다면야 거짓말이지만.외모또한 너무 이쁘고
특히 성격이 저랑 딱딱 맞는게 내여자구나 했지요.
저는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여자구나.라고 생각하고 애초부터 그냥 즐겁게 놀다 헤어지자 라고 마음 먹었는데..
그녀가 화장실 간사이 제친구 말하길 그녀도 절 엄청 괜찮다고 했다더군요.
너무나 기분이 좋았죠~헤어질때 핸드폰 번호 교환하고~
근 열흘간을 마치 사귀는 사이인냥 새벽까지 통화하구 서로 챙겨주기도 하고 그랬죠.
근데 한 9일쯤 되던날 저의 느낌이 ,그녀가 처음과는 사뭇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모든걸 터치하고 관심같구 챙겨주려고 했던 .짧지만 긴시간동안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저는 그냥 밀고당기기 정도일까?아님 알고보니 내가 별론가?라는 두가지 사이에서 갈등하다
만난지 2주쯤 되고 제 마음을 표현하기로 했죠.
근데 그녀가 말하길 오빠 정말 편하고 좋은데.처음처럼 설레지는 않아...
소개팅이라는 개념이 잘되면사귀고 안되면 마는건데 오빠는 너무 편하고 좋아서
연락은 계속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을 하더군요.
이여자 정말 순진하고 착하고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는여자입니다.
남자를 사귀어 본적두 한번두 없고요.
저두 첫사랑과 500일 만난것 외엔 여자와 교제한적은 없어서 여자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암튼 그날 이후 연락이 뜸해지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연락을 제가 하거나 그녀가 먼져오거나 합니다.
헌데 저는 이여자한테 올인했습니다. 정말 이여자 놓치면 평생을 땅을 치고 후회할것같습니다.
지금같이 약간은 어색한 상황에서 그녀에게 올인한다면 어떠한방법으로 접근하고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좋은 답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