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지내요 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또한 그녀의 생일이기도 하고요.
그녀라고 하기엔 이제 남이 되어버린 사이지만~ ㅎㅎ
모.. 제가 유학생이기도 하고, 평일도 그렇고 해서 친한 친구들한텐 생파 나중에 한다고 말하고
오늘은 제 방에서 아무도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괜히 오바 떠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ㅎㅎ
그녀는 잘 지내는지 궁금하더군요.
깨진지 벌써 1년 반이 지났지만
저와 같은 날에 태어났던 그녀,
아직 못잊는 제가 바보같지만..
음...
그래서 사실 제가 계획 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글을 올렸고요..
일단은 일년 반이상 깨지고 연락도 안한 상태에서
그녀 앞에서 무릅 꿇고 미안해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뻘짓은 안할 껍니다. ㅎㅎ
참, 그리고 모 한번 이별하셨다면, 가능성이 없거나 안하는게 낫다거나, 여자는 벌써 나를 떠났다,
그런 등등 말씀은 듣고싶지않네요~ 어차피 그런것들이야 친구들한테 많이 들어서~
전 짱공유님께 제 계획에 대해서 첨가 할껏들만 듣고싶네요 ㅎㅎㅎ
일단은 그녀 집은 확실히 모르나,
이동경로를 알고있거든요..
겨울에 한국으로 간 다음에
그녀의 이동경로에 버로우 -_- 좀 하고있다가 대충 언제 일을 나가는지 알아둡니다.
그래서 만약에 한 8:00am 쯤에 그 길거리를 걷는다면,
그때쯤 저도 걸어가는거죠.
마침 거기에는 저희 형이 중앙대학교를 나와서 그 근처에 볼일이 있다고 과정하면 참 ?윱求?
그래서 그녀와 우연히 마주치는거예요.
"어? xx자나? 잘지냈어?"
라고 시작하면서 씩씩하고 밝게 말할 생각이예요.
여자는 절대 부담감 주는걸 시러하니깐요..
그리고 나서
전 잘지내고있다고,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서 방갑다고 할 생각입니다.
그녀와 저는 커플이기 전에 친구였기 떄문에 그전에는 친했거든요..
그리고나서 자연스럽게 전화번호 그대로 냐고 물어보고 나서
나중에 밥 한번 살께 라고 쿨하게 말하고 빨리 그녀와 헤어질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모 문자를 보낼까, 생각인데 모르겠구요..
그날 당일날 문자를 보낼까..아님 헤어진담에 3분안에 문자를 보낼까...
아니면 몇일 후에 문자를 보낼까...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확실하게 전화는 여자가 부담스러워할꺼같아서요.
우리 둘다 24살이구요.. 모...
제가 생각한 거 중에 고치거나 추가할께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꼭 그녀와 이어진다기 보다도 일단은 연락을 주고 받는거에 주력을 할 생각입니다 ㅎㅎ
아무튼
잘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