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벌써11월인데 고등학교가 존나그리워
마음줄만한애도없고 솔직히 동아리과생활다하는데 과는 대화거리가안되고
글쓰는 과라그런가 애들이 독특하고 (물론걔들이느끼기엔 내가 찌질하것지0-)ㅋ
어쩌다술자리때 키얘기나오면 존나 위축되고 (예전엔 당당햇는데 요새 진짜주눅들고 )
내가많이작거든 ㅋ
오늘은 최악이엇어
교수한테 발표수업퇴짜맞고 ㅋㅋㅋ
우리과 내가 좀괜찮다싶은애랑 예전에 시험끝나면 점심약속잡앗는데
빈말이엇나 난그래도얘가 나호감이라 생각햇는데시험끝낫는데 밥먹잔소리를안해
자기도좋다고 밥먹자햇는데 ...ㅠㅠ;;
오늘 같이 조별발표할거 구상하는데(걔랑 같은조야 )
찐따같이 주눅들고 자신감도많이업어지고
진짜 내가생각해도 ㅄ같은모습보엿어 오늘
확실히 힐신으니까 나보다 조금크드라
그거에 대개 위축되고
요새 걔한테 들이대는 놈들이 잇드라 우리과에
2-3명정도 ㅋ
휴...난안되는거겟지
진짜고등학교때 여자도사귀고
나름 친구들도잘노는놈들많고
자신감잇엇는데
요새는 사는게낙이없어
진짜 하루가 좆같애 아주..
대학와서 처음으로 사랑감정느낀앤데 잘댈것같지도않고 자신감도없어
공부도힘들고 진짜 군대는 1학년끝나고가는거 사실상늦엇고
학교를 계속다녀야는데 자신이없어 ...ㅜㅜ
이상하게 주저리댓어
글쓰는놈인데 적성도안맞고 어려워 자신이없네.
휴.......
이불쌍한놈 어떻게조언좀해주라
여자문제...인생문제.... 적성.... 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