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갯 형님들 조언만 듣고 바로

자삭하겟습니다

아진짜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자취를 하는데요

여기 사는 년들이 제정신이아닌것같습니다

아오.. 저번에는 다짜고짜 초면에 냉장고 제거를 바꿔달라고 하질않나

저번엔 시험기간에 앞집 오크년이 성추행을 당했나봅니다

문열어놓고 자고있던 저에게 경찰들이 막 와서 의심하고 심문하고

경찰서도 갔다왓습니다 4층사는 사람들 중 방 안에 있던거는 저니까요

근데 속옷만 입고있는데 미친년들이 제 방에 들어오더군요

하도 어이가없어서 갔다오고나서 열받아서 공부가 안되더군요

그 후에 오크년들이 사과를 했지만 아직도 기분이 좆같은건 어쩔수가없네요

아 진짜 이런애 성추행한 놈도 얼굴 참 궁금합니다 진짜로 ㅡㅡ

더 열받는 건 요즘 들어 음식시키고 남은 쓰레기나 잡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저희집 앞에 놔두는데요

아 이를 어쩌면 좋죠ㅡㅡ;;

제가 키도 너무작고 왜소한데

얕잡아봐서그런가요

딱보니까 옆집남자들이랑 친한거같은데

그걸 믿고 그러는건가요

가뜩이나 요새 민감한데

정말 화가 나 미칠것같습니다

어쩌면좋죠?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