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관주의자입니다...

허무한놈 작성일 07.11.08 0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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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하다가...

처음글써보는데요

 

요즘 고민이있습니다...

제가 고3입니다 수능 1주일남아서 모하는짓인지...ㅜㅜ

이런거 별로안좋다고하지만

좋아하는거같은...(전항상확신을못하겠습니다)여자가 생겼습니다

제 짝인데요 -_-;;;

애들이 전에 오해해서 스캔들이 나버린;;;그떄는 관심만있었는데...그거때문에 더 말을 못걸겠더라고요

애들이 계속놀리면 저야상관없지만 여자애가 상처받을거같애서요...

흠...얘는 저한테만 하는행동이 다르다고할까...좋은쪽으로 다른거는아니고

장난이지만 저한테만 좀 짜증(?)도 부리고 자기물건은 건드리지도못하게 하고-_-...좀나쁜쪽으로 행동이 저한테만다르데요;

얘가 정말 착한애이긴한데-_-..;;;내가 너무만만해서 그런가...

아 그리고 저는요

키는 182이고 공부하느라 살이 쪄서 몸무게는 좀 많이나가지만;;얼굴이 작데요  아 수능끝나고 살은 뺼꺼에요;

근데문제는...생긴게좀-_-;;;많이....;;그래서 그런지 자신감이없네요ㅜㅜ

그리고 더안좋은한가지는

모든게 어색하데요ㅜㅜ 걷는것도 어색하고...

 

그래서 너무 소심해지고 쓸데없이 자존심은 쎄서 거절당하기 너무싫어해서 여자애한테 핸드폰번호같은것도 못물어보는;;;

근데 정말 놓치고싶지않네요...좋아하는것도 어색하련가...

하지만 좋아하는애한테는 멋진모습만 보여주고싶네요 또..

이런저도 좋아하는애를 잡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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