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수능2일남은 소심한 고3남인데요..
제가 짝을 좋아하는데요
짝하고 대충 조금은 장난치는사이?
솔직히 친한거같지는 않고...잘 모르겠네요 어떤관계인지는..(핸드폰 내일살려서 내일 문자나 한번해보려고요)
그냥 수능엿 장난식으로 잘보라면서 주고는싶은데
한편으로 부담을 좀 느낄까봐...조금 망설여지네요
물론 학교에서 주면 애들이 엄청난 시선을 보내서;;
학교에서는 안주고 독서실앞에 불러내서 줄예정인데
준다고 가정하고 또 어떻게 불러낼까 그것도 고민이되네요...
빼빼로데이날도 부담될까봐 일부러 안줬는데...
아 그리고 수능끝나고 여자랑데이트한번해보는게 소원인데...
그냥 과감하게 영화보러가자! 라고 하면서 들이대는게 제일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