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혼자 착각했었네..

허무한놈 작성일 07.11.17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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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밑에글에 여자애가 왜 문자를씹을까...원래 그래서 그런건가 이런생각하고있었는데

 

아침에 학교가니까 그여자애의 친한친구가 제가 문자한 사실을 알고있더군요

 

그래서 여기서 뭔가 눈치를 깟습니다

 

내 문자는 씹었고 그것을 친구한테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날 도와주겠다는(남자) 친구가 갑자기 좀 안좋은소식이라고 말하기를 꺼려하더군요

 

그래서 모냐고하니까

 

그여자애가 내 친구한테 문자로

 

얘(여기선 저)가 계속 문자씹는데도 문자 계속온다고 이런식으로 보냈다고하네요

 

한 2~3번보낸거같은데 ;;;

 

흠 그래도 설마 싫어하지는않겠지 이러고있었는데..

 

자존심도 디게상하네요;;;

 

친구들은 여자는 세상에 널렷다고 위로해주고...

 

그래서 일단 저부터변하기로했습니다...

 

그여자애는 어떻게 할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학교에서는 참 잘대해주는데 ....;;애들한테도 다 착하고

 

아 그리고...자신감을 갖는법모있을까요

 

제가 자신감이 정말없어서요....

 

일단..운동 다 못하구요(농구는 맨날합니다만;;실력이 안느네요)

 

모든게 어색하대요 그냥...

 

그리고 일단 별명은 다 원시인 원숭이 이런거 호모사피언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런거;;

 

얼굴스펙은 정말 딸린듯 ;;;

 

장점이라...장점은 키 182에 팔다리길고 얼굴이디게 조금하다 이정도...

 

저 어떤식으로 변화해야할까요...어떻게 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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