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성공이네요 ㅎ
좋아하는아이가있는데 사실 군입대를 한달앞두고있어서 말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었구요;
괜한 부담을 주는게아닌가싶어서
가만있었는데 정말 안되겠더군요 가볍게 술한잔하고 집에 가는길에 말했습니다. 좋아한다고..
전 솔직히 제마음만전하는것으로 만족하려고했는데(기대도안했습니다) 결과는 의외로 OK.
걔가 그러대요 자기가 눈치몇번줬는데 군대가는것때문에 망설였냐고.(제가 눈치 정말없습니다;)
.. 걱정말라더군요 눈물나는줄알았습니다 ㅠ
올 크리스마스는 케빈하고 ㅂㅂㅇ 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