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고 문자도 했고 편지 읽어보았냐고 물어봤지만 읽었다는 대답뿐
평소와 같이 대하는 그녀를 보니 괴씸하기도 하고 차라리 잘된거같기도하고
이정도면 저는 친구로밖에 생각해주지 않는거같네요 이렇게 쉽게 끝날껀데ㅋㅋㅋ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근데 자꾸 생각나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죠?
그동안 못했던 일이랑 운동 다시 열심히 시작해야겠네요 군대도 후딱갔다오고
많은 조언해주신 형동생님들 좋은소식 가져오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처음 사랑해본 여자였는데 이렇게 쉽게끝나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