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를 좋아 하게 되었다고 글을 올린 천재상욱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녀와 잘될수 없다고 생각했기에..저 혼자 그냥 마음 정리를 위해서 연락 끊을 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난후 잠시 연락을 안하니 그녀가 왜 그러냐고 말하더군요..그래서 만나서 전 사실대로 말했죠..너를 좋아 하는데..그러면 안되는거잖아~라면서..(그녀와 알고 지낸지 한5년정도 되었는데..그녀는 제 가장 친한 친구랑 사귄 경험이 있고..저 역시 그녀 친구랑 사귄 경험이 있습니다..ㅡㅡ;)라고 말을 하니....고개만 끄덕이고..헤어질라고 하는 찰라에~예전에 사귄 남자한테 연락 할꺼랍니다..이런 뮝미~그남자는 지금 다른 여자랑 잘 사귀고 있는데 말이죠~

왜 그러냐??라고 물으니..이유는 대답 안해주고...난 지금 너를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니가 이러면 어떻하라는 둥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너랑 나랑을 절대 안되는거 너도 잘 알잖아~니랑 내랑 만나면 니가 힘들어 질껀데 괜찮겠냐~라는 말에..그녀는 저보고 너가 더 힘들지 않겠냐고 물어 보더군요..저는 물론 괜찮다고 하고...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 친구들도 그녀에게 제가 그녀를 좋아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그녀한테도 너도 좋아 하는거 아니냐라는 말도 듣고 하고 그녀 친구가 그녀에게 분명 저랑 조만간 사귈꺼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주더군요..이 말을 왜 이야기 해줬는지 이해가 안되서 그냥 무시해버렸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다서 둘이서 멀리 드라이브도 다녀 오고 예전과 마찬가지고 손잡고 다니고 하는데..

어제 친구한테서 전화와서 너네둘은 이루어 질수가 없다고 말하더군요.....참..그말을 들으니 찹찹 합니다...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찌...그녀와 사귄친구는 아닌데..그말을 들으니 심란해지는군요..제 마음가는 데로 하자니 친구가 생각나고.......

그녀마음도 확실히 알수가 없지만....우선 제 친구들과 이야기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