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 2시 35분 입니다 조금 전에 집 도착..
화가 나네요..
여자애가 술 먹고 뭐 어쩌라고 안 간다고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버티는지...
잔뜩 취해서 술을 더 먹자는 소리나 해대고..
오늘 처음 본 여자한테 소리를 질렀습니다;;짜증나서.. 그래도 듣는 둥 마는 둥..
결국엔 집에 가는 척하고 걱정되서 멀리서 숨어서 지켜봤더니 비틀비틀 걸어서 택시타고 가더군요..
술 좋아하는 여자는 정말 만날 인간이 못되는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아 그리고 ㅋㅋ 항상 듣는 소리지만 이번 여자애도 저보고 재미없다네요 ㅋㅋ
후.. 말 잘하는 남자들 너무 부러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