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전 정말 바보 멍청이 띨빡 애자인것 같습니다..
제가 3년 전부터 좋아하던 얘가 있었어요.. 같은반
근데 2학년되면서 다른반으로 나눠지면서 진짜 서서히 썡까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우왕좌왕하다가 3년이 흘러가버리니까 뭐 이건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없고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제 곧 졸업입니다...
항상 나중에 말걸 기회가 있겠지 이런식으로 미루기만 하다가
막상 이렇게 막장이 되버리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겟네요...
거기다 그 여자얘는 말많이 하는 남자는 딱 질색으로 보는것 같은데 ㅠ.ㅠ
황당한건요
메신저에서는 가끔 뭐 1년에 5번정도? 학교상황 물어볼때나 말하기도 합니다... 근데 그게 메신저에서
물어볼께 있어서 뿐이지 현실에서 만나면 딱히 말할것도 없고....
물어볼것도 주위에 친구들 많고..
막 이것저것 말하면서 쌩까기만은 면하자 해도
말많이하는 남자는 싫어하고...
아 미치겠네요
저어떡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