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황당 사건이 일어났네요...
오늘 통화를 하는데...
여친이 말을 하려다가 말을 흐리더라구요...//
그래서..
말 해보라구..해서..여친이 간신히 말을 하더라구요..
사실 자기 부사관에 관심 있다구요...
여친은 지금 고등학교 졸업하구..바루 회사에 취직했거든요...
나이는 22살이구요...저랑 동갑입니다..저는 지금 학생이구요..
저를 만나기 전까지는..
부사관에 시험을 보려구 맘 먹구 있었는데...
저랑 사귀게 되면서
자기가 여군을 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지금은 많이 망설인다고 하네요...
휴..../////////
전 그냥 여군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회의적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중을 생각해서..지금 헤어지자고 하는게 낳을지....
아니면 제가 이해를 해야 되는건지...
정말 황당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