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했습니다...
버스 정류장갔는데 그녀 없더군요..시간이 되어도 않나타나네요..
그녀가 타는 버스가 가버리는데도 그녀 않옵니다..
그래서 저도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어제 길 한쪽에 세워 놓은 버스가
오늘도 길 한쪽에 세우는 겁니다..자세히 보니 버스안에 기사 말고 사람들도
있는것 같더군요....버스 에 한자로 뭐라고 적어놓았던데 뭔지는...
제가 타는 버스 그냥 보내버리고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시간이 7시 12분까지 기다리다 버스 타고 갔어요...
버스타기전에 어떤 아가씨가 택시에서 내리더군요...차림새는 직장인 인것같던데
저~쪽 버스쪽으로 가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계속 봤지요...그 아가씨 길한쪽에
세워놓은 버스에 탑니다....제 생각에는 그 버스가 스쿨버스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 생각입니다만....그녀 저 보다 빨리 나와서 그 버스 서는 곳에서 있다가
버스를 타는것 같기도 하구요...아님 그 버스 도착한지 15분넘어도 그 자리에서 계속
있더라구요....보통 스쿨버스면 10분정도 기다렸다 가지 않나요....????
오래동안 서 있는거 같던데....그래서 내일은 10분 더 일찍 나가볼려구요...
그래서 그 버스가 서는 곳에서 그녀가 있는지 함 볼려구요...있다면 뭐~인사하고....
근데 음료수는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않될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녀 기다리면서 혹시나 급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모습 보이면 저도 그녀
쪽으로 가서 인사할려 했는데...오늘은 않보이군요....제가 버스타고 갈때까지...
뭐~그래서 내일 또 못보면 그냥 그녀 접어야 할것같네요......
아니면 그 버스에 가서 밖에서 그녀 있나 없나 뚫어져라 쳐다 볼순없잖아요..뭐 스토커도 아니고..
여자가 그녀 밖에 없나~~~~~~~~~~~~~~~~~~~~~~~~~~~~~~~~~~~~~~~~T.T
헬스장에 갔어요..여 코치 있데요...ㅎㅎㅎ 준비한 아침햇살 음료수....저~이거... 줬지요...
냄들 받더군요...받으면서 코치. 너~~~~~나한테 왜이러는지 알겠다는~ 야릇한 표정을 순간 지으면서
웃으면서 받더군요...그래서 제가 뻘쭘해서 아~제가 아침을 않먹고 와서요...먹는거 있으면 나눠먹잖아요....
아~이제 이말은 그 만 써먹어야 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 코치 음료수 뚜껑딸려고 합니다...따는 시늉하다가 그냥 둬 버리네요...아~제가 순간 센스있게
따 줘야 했어야 했는데 이런게 뭐~타이밍 인가요~~~~~~~~~~~
제가 집이 멀어서요...라고 말하니 코치 집이 어디냐 묻데요...그래서 여기라고 출근할때 지하철.버스 타고온다고...
그럼 코치쌤은요..하니 어디어디 라고...그래요....코치가 차 타고오면은 얼마 않걸려요....
직장이 여기라고...그럼 몇시까지 출근하냐 묻네요..그래서 9시30분에서 10까지 출근한다고....코치가 보통 8시 30분정도
되면 운동하고 내려가는데..라면서....그러면서 이런저런 애기....운동한지 3년째 하고있다...동네에서 운동하다가 여기까지
왔다고...이러면서 뻘쭘해서 신문보는 척도 하면서.......^^ㅋ
코치랑 애기한거 자세히 생각이 않나네요~~~~~~~~~~~~~
아~그리고 미용실 그녀 오늘은 않왔더라구요.....2일동안 눈도장찍었으면 그만 하면 알아 들었겠지....생각했었나
오늘은 나오지 않았네요..그래서 맘 편히 운동했지요..
아~그리고 어제 파마하고 염색했는데요...그 미용실 원장이 저 한테 왠지 관심있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보고 자꾸 조재진 닮았다....수염기러봐라 ..괜찮겠다....옷도 잘입는다고..체형도 좋다면서...
아~저보더 나이가 2.3살 많은것 같던데...성격은 좋아보이더라구요....그래서 하루전에 예약하고 갔었는데
인터넷 들어가서 이 머리해주세요..하는데 순간 눈이 마주쳤어요...근데 절 보는 눈이 좀 부담스러운 눈빛..
뭐~제 생각일수도 있구요..서비스 업이다보니....그럴수도 있구요..
아~이원장한테도 한번 보험들어나 볼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아는 동생한테 소개팅좀 시켜달라고 말할려구요..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