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진짜 비참해지데요...

Dark가이 작성일 08.03.30 0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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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있는데..

 

사이 계속 안좋아서,...

여친이 생각좀한다고 기다려달라고해서,...

 

계속기다리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애교 섞어서 문자한통하고..

집아니라고 난주 집에와서 문자한다고해서..

 

집앞에서 꽃사들고 두시간 기다렸는데...

거참 비도 갑자기 내리고...

 

여친 집앞에서 보고 이름 불렀는데..

비때문에 들리지 않앗는지,..

 

걍들어가데요...

그래서.. 문자로 잠시만 나와달라고하니깐...

 

못나간다고.. 미안하다고하데요...

 

그래도 오랸만에 본다고 꽃다발도 사들고 가서..

 

그래도 잠시 화장실간다고 5초만 보자햇는데 끝까지않나오데요...

 

사람 완전 환장하겠데요...

 

끝까지 못나간다고 미안하다데요,,

 

그래서 문자로

"못나오면 할수엄찌..

그래도 너줄라고 꽃삿엇는데 걍두고가께,,

미않;"요래 문자보네고 집앞에 꽃두고 왔는데..

 

눈물이 핑돌아 죽겠어요,,,

낼 잠시보자고 하던데

 

먼말을해야할지 도와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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