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씁니다 -ㅅ- 우후후후;;;
여러일도 많았지만 어제 술을 먹었는데 만취되는 바람에
속마음을 조금 드러내고 말았네요. 그런데 문제는 말걸어도 안받아준다니 이런식으로,
조금 식하게 몰아부쳤는지... 울더군요 ㅜ_ㅜ;;
실수를해도 대박으로 터트렸습니다.
아하하하 -ㅅ-~~~ 이제 안드로메다구나 에헤라디야~~~
어쨋거나 다음날 사과도하고했지만 자기는 술땜에 기억이 안난다나... 안날리는 없겠지만, 마음씀씀이가 ㅜ_ㅜ 감동
근데 말입니다.
저희 알바는 수도권으로 파견을 나가는 제도가있거든요.
사실 한달일해봐야 100만원도 안되고 일은 조낸 힘들고
수도권사람들은 더 좋은 일자리나 여건이 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일손이 부족해서 지방에서 올라가거든요. ㅎ
그레서 죽이되건 밥이되건
5월달에 서울가기로하고 그냥 마지막날에 그녀에게 고백할까합니다.
만약에 정말 만약에라도 받아준다면 서울이고 자시고 때려치고 안가겠지마는...
안될겁니다 제생각엔 ㅎㅎㅎ 그레도 혼자 가슴앓이하는거 보다는 속이 후련할거 같아서 ㅎㅎ
정말로 그녀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맨날 보는 사람이 그녀다보니...
차인다면 서울가서 1~2개월 동안 시간보내다가와서 마음이 가벼워지면 다행일껀데,
그레도 내가 그녀를 생각한다면 정말 좋아한다는거겠죠? 다시 한번 들이대볼겁니다.
대충 22일정도가 남았군요.
결말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 뭐 기대는 안하지만서도~~
ps : 서울안양에 손내과가 비만전문으로 유명하데서;;;(강남수준시설에 가격이 무지싸다고하더군요. 실력도있고)
그레서 한 1~2개월정도 서울가는김에 치료도 받아볼까해서요 ㅎㅎ;;
나름 노력해서 현제 104kg으로 줄였네요 ㅎㅎ;;;
서울가서 나름 쫙~~~ 빼서 인간개조하고 성격도 좀 고쳐가지고 오면
그녀가 다시 한번 날 봐주지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에 ㅜ_ㅜ...
물론 운동도 열나게 할겁니다!!! -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