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절 잊었습니다. 너무 쉽게 잊더군요. 이미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여러 남자를 거쳐온 그녀는 만남이 쉽듯 이별도 쉬운가봅니다.
나에겐 첫사랑이었던 그녀.
나마저 쉽게 그녀를 잊는다면 그동안 제가한 그녀를 향한마음이 거짓인거같아서
아니 아직 잊지못하고 바보같이 받아들이기위해
있지도않을 그녀 몫까지 아파서
회복이 이렇게 더딘가봅니다.
바보같겠지만
내가 상처주지않고 사랑해주고 잘해주면
언젠간 내가 해준만큼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않을까하는
바보같은 소망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함에 있어서
아직 표현을 잘못하고 지나친 집착을 넘어
나자신을 부서지게한 가슴이
오늘따라 아려옵니다.
이젠 좀 실감이나네요.
이제 좀 살만하네요.
안녕...
ps...
할말이뭔데?
그게;;;
너 나 좋아하지?
그.. 그래 좋아해! 좋아하면 안되냐?!! -ㅅ-"
나 너 받아줄수없는거 알지?
알아...
저.. 저기...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정말 생각 많이했는데... 나랑 사겨줄래?
(첫키스의 아련함...)
너 장난하냐? 나한테 그래놓고 걔랑 사귀면 나한테 한건 뭔데?
미안...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너 정말 실망이다. 말이야 그런거지 정말로 사귀냐?
.....
오늘 처음 들어온애다 인사들 나눠.
안녕하십니까 잘부탁드립니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