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매우 소심한 누나가 있는데
바로 뒷학번이어서 많이 엮여서 실험이나 토론도 같이합니다.
지금까지 속마음 들키지 않으려고 매우 노력하면서 조금씩 다가갔는데
오늘 과제 도와줘서 고맙다고 내일 맛있는거 사준다네요 ㅎㅎ
물론 단둘은 아닐 것 같지만 암튼 여기까지 온것 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ㅎㅎ
암튼 설레이네요
진짜 여자와 얘기를 전혀 못하는데 ㄷㄷ 내일 가서 망치지나 않을지 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