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이후로 서로 서먹해지고 있엇죠
반응도 없고 그러다가 친한 친구를 통해 들었습니다.
오빠가 준 선물이랑 꽃은 가족들이 완전 좋아했다고
맨날 누구나고 물어본다고
근데 자긴 할게 너무 많다고 바쁘다고( 실제로 동아리 활동도 마니하고, 학교수업이 너무 빡세긴 합니다.. )
지금 남자 사귈 생각 없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친한 친구가 오빠한테 확실히 말하라고 했답니다.
좀 있으면 말할 꺼 같은데
이제 전 어쩌죠?? 깨끗히 맘 정리 하는게 좋을까요?
남자 사귈 생각 있을때 까지 좋아하는 티 팍팍 내면서 옆에 달라 붙을까요??
ㅠ.ㅠ 고수님들 불쌍한 하수를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