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 동기랑 왠지 잘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른 학교에서 1학년 초에 씨씨했다가
깨져서 완전 개피봤는데.. 매일 보면서 남남..
지금 같은과 여자랑 잘 되는것 같은데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왠지 그런듯..
요즘 싸이로 계속 왕래가 오가네요;;
제가 목요일? 그때 싸이에 글 남겼는데
계속 그애가 질문 형식으로 제 싸이에 글을
남겨서 4일 연속으로 답글 남기고 그런듯..
솔직히 저도 같은과만 아니면 사귀고 싶고
작업 들어가고 싶습니다. 애도 참 귀엽고
맘에 드는데 예전에 씨씨했다가 피본거
생각하면 진짜 망설여지네요..
제가 솔직히 그애 싸이에 글 남길때
'관심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그애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글을 남기긴 했죠.
왠지 그애도 제게 관심이 없는건 아닌듯..
뭐 그애 진짜 맘은 알 수 없지만
제 추측입니다.
와 진짜 고민되네.. 그냥 사귀지 않고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잘 지내는 노하우좀
아니는분 좀 알려주세요~
씨씨가 주변 눈치도 너무 많이 보이고
꺠지면 진짜 너무 힘들다는걸 알기에
아쉽지만 이게 가장 필요합니다..
둘이 만나서 놀고 그러지만
사귀는건 아니고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게끔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