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키 때문에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저도 또한 키 작아요..방송용은 72-73..원래키는 168응??
암튼 이러고 살고 있었습니다..힐..참......대단하네요...예전에 알던 누나랑 지베 와서??
제 키를 보더니만...어 너 키 작은거 아니였네...이지뢀을...
요새 제가 쫌 관심 있어 하는 여자가 있는데...저는 다 조은데...키가 맘에 안 들었나 보네요
그리고서는 연락할때 마다 어디 키 크고 잘 생긴 남자 없냐고 매번 그러길래...짜증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어제 전화를 했더니만..자기 소개팅 시켜 달라고 해서 그럼 나도 이쁜 여자 해주라 했더니만..자기 주변에는
자기보다 이쁜 여자가 없다나..그래서 지먼저 해주면 해준다고...하는데..왠지...딱 보니 어장관리..
지 하기는 아깝고...또 남 주기는 그런 존재인거 가타서..예전에 늦은 시간 전화 왔길래
고백 비스므리 한게 생각나 그 고백 진짜 였다 하니까...나 그럼 오빠 전화 안 받는다...문자도 안 받는다..
이러더군요...그래서 받지 마 나도 안 할꺼야 했습니다..그리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약속 못 지켜줘서..원래 편안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한 사이인데..
그리고 자기는 얼굴 이쁜게 아니라면서...그러길래 나 너 얼굴보고 고백한거 아니라고
너랑 오래 연락하면서 정 들어서 그런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연락 진짜 안할꺼냐 그래서..
제 마음이 정리되면 다시 연락한다 그랬습니다...
참 바보같은 행동일수도 있고 너무 서두른 행동이였을수도 있네요..생각해보니..
근데 이 여자랑 연락 안 됀지 일주일 가량 마니 생각이 나더군요 보고 싶기도 하고 목소리도 듣고 싶기도 하고
허나 현실은 시궁창이기에 그래도 마지막으로 제 맘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게 전달되던 안 되던
후련 하네요...다시는 연락 안 할껍니다...이여자도 연락 안 하겠죠...머 그래서 끝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