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리플45개 "신기한거"상병 참고하도록.

그런~! 작성일 08.08.04 22:19:06
댓글 13조회 884추천 7

후아~   뭐가 이리길어 -_-;;; 리플 45개;;;

    
하지만 다 읽었다  -_-V    박수 -_-b


참고만해.   더도말고, 덜도 말고.   참고.  본래 조언이란 그런거니깐.

 

 

 

 

내가볼땐, 넌 그녀에게 파리가 아닌,  나비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녀에게 접근하는게 조금 많이 더딘게 아닌가 싶은데...?

넌 여자에게 호감으로서는 100점이겠네.   물론 그녀에게도.

하지만, 접근자체가 친구로서로만 접근했다는게 느껴지는건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분명히 저정도로 친분을 유지한다면, 많은 데이트(물론 친구로서 만나는것일수도 있겠지만)를 했을

 

거라 예상된다.


하지만...   뭐?   손만잡고 빼?   -_-;     너 바보냐;     

 

여자에게 가장큰 설레임이 뭐라고 생각 돼냐?    바로 스킨쉽이다.  스킨쉽.

 

설레임= 친구가아닌, 남자로서 바라보게 돼는 연애의 가장 큰 스킬.

 

호감? 감동?  다필요 없다. 사귀기전 제일먼저 너의 보여주는것중 가장 먼저 해야할게 뭐라고 생각 돼냐?   "난 남자다.  그거

 

잊지마라"    이거 아니냐?

 

친구도 손잡는다 -_-  손잡고 느꼈다가 뺐다고 생각됬을때...   그떄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나냐?

 

당황해서 멍~  때렸을꺼라 생각 돼거나,  미안.  뭐 이딴 얘기 했겠지 -_-; 

 

나같았으면...  오히려 그렇게 손을 뻈을 상황에 이런말 한다.

"손잡고 있으면 안돼? 따뜻한게...  난 좋은데.."  

 

넌 어땠냐?

 

그것말곤 없지?   그러니  그냥 친구일수 밖에.  쯧...

 

그러니  그냥 호감가는 오빠...  옆에만 두고 싶을수 밖에 -_-;

 

에혀... 

 

설마하니...   천사같다고, 여신같다고  손잡는게 신의 기적처럼 느껴지는건 아니지?  


 

그거 착각이다.    그녀는  어느 여자나 다를바 없다는것 알아둬라.

 

다만...  경험이 없을뿐인것.   그 경험을...  인식시켜주고, 앞장서서 길을 열어주는게 남자로서


 

할일 아니야?    그런데.. 넌 어땠지?   그것이 빠진것 같지?

 

아직... 늦지 않은것 같다.  글의 정황으로만 봐서는 말이지.  

 

경험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면 돼는거자나?  안그래?


손->손->손-> 찻길에서 조심하라며, 어깨잡아주기.->또 어깨잡아주기->또 어깨 잡아주기. 

이렇게 천천히... 천천히 해주는게 지금 너의 상황 같다.


너를 남자로 느끼게 만들어줘라.   즉.  스킨쉽.

 

 

  

 

두번째.  고백?  거리를두고 천천히?   그게 맞다고 생각 돼냐 -_-;   넌 그애의 무얼 알지?

 

난. 상대방을 좀더 자세히 알기위해... 나의 본심(물론, 좋아한다 뺴고 -_-).. 즉, 집안사정이라던지, 슬펐던일, 꿈, 미래를위

 

한, 나만의 보물, 등등,  먼저 얘기를 꺼낸다.

 

그리고 물어본다.

그런데 이모든게 스킨쉽을하여~ 너를 남자로서 느껴질때 아마 대화가 될꺼다.

 

자-  넌 그애의 무얼 알지?    겉모습?  쾌활한모습? 

넌 그애의 겉만보고 사귀냐? 아니지? 그애의 깊이 들어있는 착한심성을 보고 있겠지?

 

넌 그애에게 무얼 보여줬냐?  속마음이 아니라, 둘이서 공유할수 있는 어떤것을 보여줬냐 이말이다.

 

세번쨰. 주위에 남자가 들끌어요~  어떻게 퇴치하냐고?

 

제일 좋은게 뭔줄 아냐? 다른 날파리보다, 먼저 그녀에게 마음을 얻는것이다.

 

요건..  그녀만이 할수 있는거다.   스킨쉽 해봐라.  남자로 느껴지게 만들어봐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녀도 너에대해 깊게 고민할꺼다.

 

물론!!!  너 아닌 다른 파리놈도 가만 있지 않겠지? 너처럼 스킨쉽이든 뭐든,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겠지?   이땐 어떻게 하는

 

게 제일좋은지 아냐?

 

그냥 가만히 있는거다.   결정권은 그녀에게 있는것이니깐. ㅇㅋ?

 

그녀에게 니가 할만큼 했다면, 결정은 그녀에게 주고, 그걸 기다리는것이다.

 

왜?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둘이서 하는것이니깐.

 

 

 

 

또하나.  내얘기를 하자면...    난 그냥 믿어 버린다.   믿었는데 꺠지면 버려야지 -_-;

 

내나이 30.

  

나 지금 20살.  정말 남자경험 없는 얘랑 만나서 사귀고 있거든? 

 

왜~  저번에 개념녀.  내나이에 맞춰서 23살이라고 뻥친애.  

 

난 그렇게 했다.  여잔 똑같거든.   단지 남자들의 착각에의해, 그애는 순수해서  이정도의 스킨쉽도 못버틸것이다.  이렇게 생

 

각하는순간,  이미 지고 들어가는것.  왜몰라?

 

그래서 내가 항상 얘기하는 여유가 필요한거다. 스킨쉽의 여유.

 

그애도 주위에 파리가 많더라?   나랑 사귀자고 해놓고,  말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떠보는것.  

자- 어때?  너랑 비슷하지?   나에게 호감을 느끼고있고, 남자경험 없는 여자.]


난 어떻게 했을까?  둘이서 만났다?  손잡을려고 하니 빼더라?   풋... 속으로는 웃었다?

 

그리고... 둘이 있는순간. 어느찰나에, "기습뽀뽀" 했다.   

놀래더라?   하지만, 그순간에 뒤돌아서서 집에가는 뻔뻔함 -_-;   흔히 청춘드라마

 

(내가생각해도 쩍팔려; 나이먹고 무슨짓이냐;;) 찍었지.

 

그후에 어떻게 됬을까? 

 

설레임?   ㅋㅋ   대화내용, 행동 자체가 아~주 미묘하지만, 나를 남자로 느끼고 있는게 느껴졌다.

물론 "호감"이라는 전제가 없었다면 저런짓도 안했겠지. 

 

손잡는것?  편해졌지~  자연스런 스킨쉽?  아~주 편해졌어.

 

그리고... 5번의 내 방의 초대에 결국 무너졌다 결국 성인이니깐.(알지? 잤다는것.) 

 

그후에도 사귀는게 아니였다.   단지...  좀더 서로를 알아보는 시기.  

 

마지막으로...  다른 날파리놈이 그애와 데이트하더라?  그래서 내가 떻?했는줄 아냐?

 

"재밌게 놀아^^ 오빠는 너를 믿어"    이말 한마디에,  아무짓 못할꺼라 확신했다.

더이상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  암- 내가 그애의 남친도 아니고, 구속할 권리가 어디있냐?

 

그리고, 그날 밤...   날파리놈이 그애를 술먹이고, MT데려가는데,  그애가 도망쳐 나온걸,

 

내가 겟해서 집에 보내주고, 그다음날.. 데이트하고 키스하고 우린 사귀게 됐다.

 

너랑 나랑 어디가 다른거 같아?    내가 너처럼 지켜만 보냐?   내가 너처럼, 여신처럼 떠받혔을까?

 

아니지?   생각 잘해보면 답나오지?    바로 스킨쉽이다.

 

데이트?   나..  그애랑  내방,학원,그리고 밥먹고, 영화 한편 본것 밖에 없다.

 

데이트 존낸 해봐라.둘이서 백날 대화만 해봐라.  둘이서 죽어라고 얼굴만봐봐라.   그게 설레임인가 -_-

 

에쒸.  쓰다보니 또 장문이야... 짜증 짜증. 짜증.  

 

 

또 한가지.

 

외모로서 100점먹는것보다, 여심을 잡는게 우선이야.

물론, 외모로서 너의 자신감을 높여주기에 아주~  좋긴 하다만... 연애는 그게 다가 아니다.

 

결국 자신감도 자기 만족에서 나오는것일 뿐이니깐.

 

여자는 외모로서 또는,자신감을 가진 남자에게 호감을 느낄지는 몰라도, 마음은 주지 않거든.   기억해.

 

아놔.  너때문에 밥때 놓쳤자나!!!  

 

밥때만은 목숨과도 같건만 -_- 

 

실패 하기만 해봐.   아주 그냥 현피를 떠서 얼굴만보고 사라져 줄테니깐

 

폭력 반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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