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에 탈출 했으나 다른걸로 어장에 집어 넣으려고 하네요?

계란훌러덩 작성일 08.08.06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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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에서 탈출하고 조아하고 있었습니다..근데 말이죠...

 

몇일이 지나고 아는분들과 함께 술을 먹고 있는데...지징..하더니 컬러메일이 왔어요

 

이거 모야 했더니만..어장관리 하던 그여자 제가 고백하고 나서 요 몇일 연락이 없더니만..

 

보니까 다리가 다쳐 있는 사진을 보내더니 다리 다쳤다고 문자가 오네요..이거또 먼지

 

고민을 마니 했습니다 이걸 보낼까 말까 하다 문자 몇개 보내고 나서 전화를 했더니만..

 

집으로 왔더군요...회사는 다른 지역인데...그래서 약이나 잘 먹고 잘 나으라고 이야기 해준 다음 끊고 나서

 

몇일이 지나고 나서 괜찮은지 전화를 했더니만...울집 동네 근처라고 나오라고 하네요..커피 한잔 사준다고

 

그래서 할일도 없고 나갔더니만..친구 한명이랑 가치 있더군요..

 

밖에 돌아 다니다가 나이트 갈려고 시간 때우는 중 이였는데 제가 마침 연락을 해서 나오라고 했더라는

 

머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어장 친구가 몇년동안 연애를 안 해봤다길래 형들이나 소개 시켜 줄까 하는 맘으로

 

연락처를 물어봤더니 어장녀가 친구랑 연락해서 저보고 자주 만나라고 옆에서 그러네요 그러면서 그냥 하는소리인지

 

머라 드라 친구한테만 연락하고 자기한텐 연락 하는지 안하는지 보겠다고 질투를 느낀다나 어쩐다나...

 

그리고는 전에 제가 제 맘이 정리 될때 까지 연락을 안 한다고 했거든요..그걸로 저한테 물어 보네요

 

연락 안한다고 하면서 왜 했냐고?그래서 너가 먼저 다리 다쳤다고 컬러메일이랑 문자 보내지 않았냐?했더니만

 

연락할 남자가 없다나 어쩐다나..컬러메일 보낼때 왠지 저한테만 보낸게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장친구한테도 똑같은 컬러메일을 역시나 보냈더군요..그리고 이게 어장의 관리 차원인지는 몰라도

 

저보고 키만 빼면 다 좋다고 하네요..썩을...그딴말이나 하지 말지 옆에서 앉아 제 옷이 이상해져 있으면

 

다시 고쳐주기도 하고...아 짜증....ㅋㅋ

 

 

그리하여 헤어지고 나서 여자들은 나이트 가서 부킹해서 남자들이랑  술 먹다가 왔다고 하고 저는 집으로 왔구요

 

들어보니  남자들이 키가 작아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돈이 많아 보였다나 

 

저는 돈도 없어 보이는는 학생이고 키도 큰편도 아닌데..먼지.....

 

원래 몇일후에 어장녀 집이 빈다고 하여 어장녀 친구랑 가치 놀러 오라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문자를 보내 보니 부모님

 

한분이 안가셨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패스 하고 담날인가  전화가 오네요

 

자기 일요일쯤에 가니까 금요일쯤에 어장친구랑 보자고 잘 생기고 키는 남자 데리고 나오라고 하길래

 

제가 별로 탐탁지 않는 내색을 하자 그날 할일 없으면 전화 한다고 하네요...전화는 안 올꺼 같다는..ㅋㅋ

 

 

이제 제생각을 말해 볼꼐요 전화가 오면 이제 연락을 안할꺼다 내가 연락한 이유는 제가 다리 아파서 그런것이다

 

니가 조아하는 키큰 남자 잘생긴 남자 만나서 행복해라 라고 해준다음 끊을껀데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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