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내안의사랑 작성일 08.09.19 2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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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이렇게 지낸답니다^^

 

아마도 제 글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벌써 여친이랑 헤어진지 3개월이 되었내요...

 

음....과 CC 참 깨지면 안좋은것 같아요...9월 개강하고 이따금씩 마주치지만 그냥 남처럼 아무말 없이 지나칩니다...

 

솔직히 예전 여친...워낙 좀..저랑 사귀귀전 남자관계도 복잡했고..또 남자도 자주 바껴서...과 사람들에게 않좋게 찍혀서

 

사실 학교에 예전 여친 동기들도 친하게 안지내더라구요...학교 가면 친구들도 없었죠..타지서 대학생활을 하니 학창시절

 

알던 친구도 없고...또 학교 사람들로부터는 안좋은 인식이 예전부터 있어서 학교 사람들하고도 그닥 어울리지 못하죠..

 

전...사귀면서 그런거 잘 몰랐는데.....깨어지고 나서 알았죠......만나는 친구도 없이 저하고만 놀았는지....

 

헤어진지 2달 정도 되었을땐 꿈에도 나오고....참.....방학동안 다 잊은줄 알았는데....꿈에 나올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개강하면서......이따금 지나가면서 얼굴 마주치고.....사실 제 얼굴 똑바로 못보더군요...하긴 그럴만 하죠..

 

지가 한게 있으니까.......사실 저랑 사귀면서 딴놈이랑 자고........머...사랑하니깐 이해준다고도 했죠...

 

하지만 헤어지면서 마지막으로 누구를 더 사랑하냐고 물었을때 제가 40% 다른 남자가 60%라고 해서 보내버렸는데...

 

허..........참...?같이 끝난사이지만......그래도 미련이 남았었죠...머 결혼까지 약속하고 아기들 이름지으면 알콩달콩 살아갈

 

꿈도 꾸고....가족들하고 인사고 하고......학생신분이지만 아기도 가져볼까 서로 생각도 했었고...근데...헤어지고 나니...

 

결국은......지 버릇 개 못준다는 많은 분들의 말씀..그리고 ㄱ ㄹ 처럼 느껴지는 예전 여친......그런 여자인데도....

 

제가 너무 많이 사랑했는지......잊어보려 운동도 하고..공부도 했지만...머...가끔 생각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내요...

 

얼마전 예전 여친 싸이를 가보니 머 그 남자와 하트를 날려가며........글 남기고 사진을 봤을땐...좀 씁쓸했고

 

나만 그동안 맘 아파했었나?.........머 이런 생각도 들고..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지만........

 

전 그냥 추억이나 기억들 애서 잊으려고 하지 않고 그냥 시간흐르면 자연스럽게......그리고 다른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또 다른 추억 만들면서 저도 예전 추억들 잊혀져 가겠죠......다행이죠 예전 여친 이제 4학년 2학기라 한학기만 지나면

 

볼일 없으니......그나마 눈 앞에서 안보여 다행이죠.....

 

...그래도 지금은.....학교 생활하면서 주변에 이쁜 사람에게 한번 작업걸어볼까?........머 이런 생각도 하면서 나름

 

많이 나아진것 같아요.......울컥울컥 술생각도 안나고......주변 사람들에게도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할 정도로 말하니

 

아무래도 전보다 머랄까.......마음적으로 많이 안정된것 같아요.........

 

아............한가지........이건 무슨 맘일까요........전 머.......큰 의미 안두지만........한번 들어보세요..

 

아마 아는 분들도 있고......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그....내 싸이에 누군가가 들어오면...기록이 남는것..

 

머...이건 불법이죠................쓰는 사람도........또...........그런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도 처벌을 받으니까요......

 

하지만........전 여차여차해서......또.....저차저차해서..........아는 사람들 통해.......쓰고 있었습니다........

 

물론 되다 안되다 불안정하긴하지만요...ㅠㅠ 요즘은 기록이 안되더라구요.........머 워낙 싸이측에서

 

정기점검을 수시로 하다보니......참........보다가 못보니.......궁금함이 많더라구요.........

 

 

.............음......근데.......헤어진지 3개월이고........또 그놈이랑 잘 지내는것 같은데.......왜 자꾸 제 싸이에 들어오는지..

 

일주일에 3일?  정도는 제 싸이를 들어오더군요........헤어진지 3개월째인데

 

그동안 꾸준히 제 싸이를 방문하더군요....요즘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투데이는 올라가있는데 방명록 없으면.......들어왔다 갔나? 하는 그냥 의심정도입니다..............

 

머 저야 그거보면......머냐 이거......딴 놈이랑 잘지내면서

 

난또 왜?~~~~~~......머 이런 생각들면서......어이도 없고........전 큰 뜻 안두지만.......이해할 수가 없내요.......

 

하지만 저 역시 첫 연예였지만 재결합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저야 머 ?같이 끝나서 더더욱 그런것도

 

있지만요.......그냥 요즘은 새로운 사람들 눈에 들어오고.....또 주변에 저에게 누군가가 관심을 갖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머 그러내요........참고로 제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과외비 받고...용돈 받아서.한달 수입이 100 만원

 

조금 안됩니다......앞으로 돈 좀 모아서 연애도 좋지만 제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은 그럭저럭 살만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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