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은 치마를 입는 여친..

모래 작성일 08.10.15 1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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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소리 하네.

 

네, 그런 소리 나올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자가 그런 치마를 입으면 안구운동이 활발해지고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분비되지만 내 여자가 그런 거 입으면...

 

다른 사람의 시선이 짜증나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도 같이 시내에 옷 사러 같이 나갔더랬습니다.

 

원피스를 한 번 고르더니 입고 나오는데 숨이 콱 막혔습니다.

 

완전 짧은게... 무슨 파자마도 아니고 팔을 위로 올리면 허벅지 위로 훌렁 치마가 올라가는데...

 

 

보기는 좋았지만 뭐 그렇잖습니까...

 

취향을 존중해주고 싶지만 이거 참;; 너무 야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니까 생각해보고 내일 사자, 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이걸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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