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하네.
네, 그런 소리 나올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자가 그런 치마를 입으면 안구운동이 활발해지고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분비되지만 내 여자가 그런 거 입으면...
다른 사람의 시선이 짜증나기 그지 없습니다...
어제도 같이 시내에 옷 사러 같이 나갔더랬습니다.
원피스를 한 번 고르더니 입고 나오는데 숨이 콱 막혔습니다.
완전 짧은게... 무슨 파자마도 아니고 팔을 위로 올리면 허벅지 위로 훌렁 치마가 올라가는데...
보기는 좋았지만 뭐 그렇잖습니까...
취향을 존중해주고 싶지만 이거 참;; 너무 야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니까 생각해보고 내일 사자, 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이걸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