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정말 오랜만에 쓰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의처증인거 같아서 ... 심각한건지 어떻하면 나아질수 있는지 상담도 할겸 올립니다.
음... 일단 저는 장거리 커플이구요,, 1주일에 한번봅니다.
연락은 많이 하는 편이구요,
문제는 .. 모라 그럴까. 여자친구가 문자를 하다가 갑자기 20~30분씩 답장을 안하면 짜증이 납니다 ㅜㅜㅋ
원래는 무슨일 있나 이런식을 걱정되서 그런거였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깐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나 그런거 싫어하니깐 고쳐달라고 하니깐 자기도 최대한 노력하는데 딴사람이랑 얘기하다보면 까먹다가 문자를 못한
다는 군요ㅋㅋ 그래두 저는 내가 그렇게싫어한다고 말했는데 안고쳐지니깐 짜증이 납니다. 이거 의처증 맞나요??
그리고 대학특성상 남자들이 좀 많은편입니다. 문자하다가 이따가 문자한다고 그러고 4~5시간씩 친구들 (남자포함) 이랑 놀
다가 주위에 아무사람이 없게되면 연락을 하는 편인데 그게 왜그리 섭섭하고 기분이 별루인지 ㅠㅠ
제가 소심해서 그런거겠죠??
이런일에 좀 의연해 질수는 없는지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ㅋ
그리고 여기서 좀 더 심해지면 의처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