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가 저한테 관심없는건 확실합니다 ....

번호가 바뀐거 같아서 메신저로 번호를 물어보니 (답장은 칼처럼 빨리옴) 아주 딱딱하고 건조하게

번호만 달랑 오더군요 ...

그리고 재가 번호갔니!? 라고 물어보니  엉!ㅋㅋ 요러케옵니다 아직까지 쪽지를 십거나 한적은 전혀없습니다

너무빨리와요 ...

그리고 일주일뒤에 문자를 했는데요

내용은 짧게 이렇습니다

ㅋㅋ금오공대재밋드나?   <-진한게 제 문자입니다 ( 금오공대가 대학이름인데 저희가 고3졸업반이라

                                        입시설명회를 가거든요 그래서 이과는 금오공대 문과는 대구대를 갔습니다)

아니..난썩ㅋㅋ

나도..굳이가서이런거듣는이유를모르게따ㅋㅋ

대구대는재미있었다던데 ㅋㅋ 문과?   <-( 저과 문과인지도 모르더군요 ..ㅜㅜ 섭섭했습니다)

이런내문관지몰랏나..?ㅋㅋ똑같은패턴이지뭐특별한건없던데?

ㅋㅋ그렇구나.... 뭔가문과답긴하다 ㅋㅋㅋㅋ

니도삘은문관데ㅋㅋㅋ수학이랑좀친한가봐?ㅋㅋ머하는데

만두먹고있는데....

난햄버거두개먹고드러누웠는데..많이먹어^^

웃긴ㅋㅋ그래

여기서 끝났습니다 ㅜㅜ 그래라고 끈어버리니 뭐 더이상할말이 없더군요 ... 문자 십히고 그런건 아직없습니다

제한테 관심이 있다싶으면 문자를 매일매일 오랫동안 하는데 예는 그럴 엄두가 안납니다 ...

아직좀 어색해서 ... 뭐 전화도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제 목표는 이번해가 가기전에 걔랑 밥이나 영화한편 보는겁니다 ... 지금도 보낼수도 있지만

지금 어색한상황에서 갑자기 그런말이 나오면 십힐꺼 가테요 ㅋㅋㅋ

저에대해서 묻거나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예를들어서 뭐하고 놀았냐고 물으면 대답은하지만 제 상황을 묻지는 않는..)

이런경우 그냥 작업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하는걸까요?

진짜 그냥 여기서 포기를 놓아야하나요 ? ,,,, 저도 여자사귄경험도 세번이나 있고 그렇지만 ... 이런적은 첨입니다 ..

진짜 미인은 차갑네요 ...   안보던 연애 책도 읽어보고 ... 연애갤에서 많은글을 보고 도움이 됫지만 진짜 실전은 어렵네요

자심감을 가지고 편하게 하라그래서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진짜 ..ㅜㅜ

요약하자면

*누가봐도 저한테 관심없는 이애를 좀 마니 친하게할수있는 급변환점이 뭐 없을까요 ....

  아니면 갑자기 밤에 전화를 해볼까요 ? (더 어색해질까요 ?ㅜㅜ)

  그리고 제가 픽업아트님 글보고 뛰엄뛰엄 문자하다가 한번에 팍 터줄려고 하거든요 지금 운동도 열심히하고

   살도 마니 빼고 있구요 ...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피부관리도 받고 있습니다 ...저를 변화시키고 있어요 ..

도와주세요 수능도 끝나고 요새 예가 저를 이렇게 괴롭힙니다 ... 과괌하게 제 계열도 잘모르는 얘한테

이상태에서 영화보러가자라고 말을 해도 될지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