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태까지 찌질찌질하게 문자 하나하나에 고민글 올렸던 연갤 공식찌질이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의껏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신 분들께 진짜 감사에 말씀 올리며 결과가 어찌댓건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메신저로만 이야기하다가 문자주고 받은지는 10일정도 됫고 문자한날은 5일정도 됩니다 ... 문자는 5일동안100통정도한것
같네요...
중요한건 저도 느끼는 거지만 예는 저를 그다지 좋아하는건 아니고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
요번에 만나게 되면 확실하게 쇼부를 봐서 저가 남자로 보이게끔 하는게 저의 목표구요 그건 제몫이겠죠 ...
제가 님들께 도움을 바라는건 타이밍인데요 ㅜㅜ
9일후면 크리스마스지 않습니까 ? 솔직히 크리스마스때 예도 약속 있을꺼 같고
요번 주말에 약속을 잡을까 생각중인데 .... 너무 이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
1월 부터는 방학이라 그때부터는 학교도 안가고 데이트신청할수 있는 시간도 많은데
2월이 졸업이고 그건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하고 ....
저가 좀 몸이 불어서 살을빼고 있는데 ... 요번주말에 옛날에 입던 바지를 입으면 너무 타이트할꺼 같아서 걱정도 되고...
제가 스타일에 관심이 많거든요 ^^:;
타이밍을 언제 잡는게 좋을지 .... 걍 크리스마스 이븐날 보자구 할까요 ?
흠 .. 백방 튕길텐데 ....
제생각은 옷 낑기는걸 가만 하더라도 요번주에 만나서 영화보자라고 하고 쇼부를 잘본뒤에
크리스마스 이븐날 약속을 한번 더잡는것인데 ㅋㅋ 아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도와주세요 !! ㅜㅜ
아 그리고 ! 예가 전화를 안받거든요 ㅜㅜ 제생각에 전화를 꺼려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목소리들려주기엔 어색해서 부끄러워하는걸까요?)... 2번전화햇는데 다 안받고
문자로 왜ㅋㅋ 라고 두번다 왓네요 ... 왠지 일부러 회피하고 못받은척 하는거 같은 연기 같네요 ..;;
약속은 문자로 하지마라는 말이잇는데 ... 저도 그말에 이하동문 합니다 .. 근데 전화안받는걸 어떡하죠 ㅜㅜ 흠...
아 그리고 문자로 한다면 문자도중에 갑자기 영화보러 가자고 하는게 좋나요 ? 아니면 첫문자부터 영화보러 가자는게 좋나요 ...
ㅜㅜ여기 까지 저의 고민이였구요 ... 여러분이 대충 틀을 잡아주시면 나머지는 다 제 몫이겟죠 ?
전 답변기다리겠습니다 편한한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