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큐피트 화살에 제대로 맞은 남 입니다...
어제 .. 번호를 못딴 ... 억울함과 한으로....
오늘 어제와 같은 시간에 다시 카페로 찾아갔죠...!!
가면서 어떻게 말을 할까 골백번 생각하고
연애겟 여러분들의 조언 대로...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쿨하게..
릴렉스하게 하자 라고 다짐을하고 갔더랬죠!
멀리서 창너머로 보니 어제 그 여자분이 계신거 같았습니다...!!ㄷㄷㄷ 갑자기 또 떨리더군요.
아무튼 !! 들어가나 보자 하고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를 보는 척하면서 레이더를 돌렸죠...
근대 예상되는 그 여성분을 봤는데.. 긴가 민가 한겁니다... 컹.........-_ㅠ....
정말... 비슷 비슷하게 생기고 스타일도 비슷하고.. 키랑 체구도 비슷해서 맞나 아닌가..
화장을 다르게해서 못알아보는건가 했는데...
체구를 봤을때 딱 아니구나 했습니다... 어제 그 여성분과는 달리 훨씬 더 아담하고 작은 싸이즈...
결국 아니였던거죠... 흐엉!!!
역시 어제 기회를 놓치니... 이렇게 또 하늘이 심술을 부리는 건가요 -_ㅠ
아니면 유비가 제갈량을 얻듯... 삼고초려 라도 들어가야하나요...
알바생들을 보니 어제와 70%는 다른 ... 알바생이더군요.. 3 명정도만 어제 본 알바생이고
다 다른 알바생.. 아마 2~3교대로 돌아가는거 아니면...
스케줄 표가 있겠죠...???
ㅠㅠㅠㅠ 아 놔/....... 어떻하죠... 포기하기는 싫은데... 답답해서 알바생 한명 붙잡고 물어보고도 싶었지만...
이름을 모르네요....
내일 가보고 또 없으면.. 젠장... 매일 가야하나....
기분이 매우... 쿨쿨한.... 상태...
아무튼 내일도 갈생각인데..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