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에 대한 글을 보고 이른 아침부터 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제가 공부를 하는지라 -_-ㅎㅎ 독서실이 7시30분에 열거든요.
원나잇 스탠드가 사회의 암묵적 풍조가 된지도 꽤 시간이 흐른듯 합니다.
원나잇의 결과는 친구들에게 그 다음날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부러움을 삽니다.
어느덧 수컷으로서의 자부심이나 우월감이 원나잇으로 연결되는 상황이죠.
그 결과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원나잇을 바라고 나이트나 클럽을 전전하죠. 저도 한때 그랬구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단 체제나 정책은 남녀평등이 거진 자리 잡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이상 여자권위 더 올리면 남자들 힘듭니다. -_ ㅡ ;;
하지만 아직 정신적으로는 남성우월주의가 아직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원나잇을 보면 자알 알수있습니다.
원나잇이란게 정신적 교감없는 성적 교감인데요. 남자들의 동물적욕구와 개방적인 여성분들이 만나 이루어지는
교감이라고 하겠습니다.
게시판글들을 보면 원나잇을 하고 상대방 여자분을 헤프다. 그저그런애다. 라고 평가 하시는데 상대방 여자분이
평가하기에 님은 어떻게 평가될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헤픈 여자들이라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요? 느끼십시오. 안느끼면 이상한겁니다.
아침에 모텔에 일어나 숙취로 찌끈거리는 머리와 함께 허탈감과 허무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무언가 결핍된거죠.
결론은!!
우리 남자들 싸고 헤픈 남자가 되지맙시다. 자신의 자부심은 자기가 떳떳한 행위를 했을때
나오는 것이지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자부심은 가치가 없습니다.
차라리 자기가 싸고 헤픈남자라면 여자친구에게 순결하기를 바라지맙시다.
세상에 남자들은 마구 즐기고 여잔 순결하기 바라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 사람들 뭐 나쁘다 말은 않겠습니다.. 다 자신이 결정하는거니까...
중요한건 그 열매도 자신이 먹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