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은 흐름을 탄다.

지금은짝사랑 작성일 10.01.01 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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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겟에 올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 여자복이 터졌네요. 잭팟입니다. 2,3/4분기에 그렇게 안터지더니...제길슨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제 인생에서 여자복이 꽤나 흐름을 타더군요. 모아니면 도로 말이죠. (제 스타일의 여자가 아예

 

보이지 않거나 갑자기 몰려오거나.)

 

대충 추려보면

 

1. 사귈 여자가 없다 단계 - 이 당시 눈이 꽤나 높다. 여자가 갑자기 넘친다. 여러명 만나보고 결정하자.

                                 

                                 말하는것이 청산유수와 같다. 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여자애들을 울고 웃긴다.

 

 

2. 여자가 없다 단계 - 눈이 낮아진다. 치마 입고 날씬 하면 이뻐 보인다.

 

                           말이 꼬이기 시작한다. 말빨도 안먹히고 술도 안먹히고 돈도 없다. 

 

 

3. 포기 단계 - 장님임. 색즉시공 공즉시생...연락처는 받아두지만 기대는 하지 않아...난 안될거야 아마...

 

 

4. 갑자기 여자가 많아진다 단계 - 다시 눈이 점점 높아진다. 녹슬었던 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5. 다시 1단계부터 반복. 악순환....

 

저는 지금 1단계에 또다시 들어섰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이색1히가 행복한 고민하고 있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정점 찍으면 하락세라는거 다들 아시죠?ㅠ

 

지금 행동거지 잘못하면 암울한 2010년이 될것같습니다. 2009년에도 진짜로 괜찮은 정말 착하고 이쁜 그런 여인네를

 

만났는데 후훗...행동거지를 잘못했더니....그냥 까였습니다. 그리고는 악몽의 2,3/4분기가 되었죠.

 

지금을 현명하게 처신해서 자유도RPG그만하고 SRPG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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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는 형님이 해준 한마디.

 

"6시가 넘은 후, 갑작스레 여자애들에게 무리한 술약속을 잡지 말아라. 여자들은 너를 계획성없고 즉흥적이며

 

배려가 없는 남자로 볼것이고 너는 그 여자애들에게 빚을 진 느낌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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