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만나는 여자애가 있는데 이 애를 만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저는 좀 우쭐했습니다. 인기도 있고 여자만나는것도 쉽고 여자 마음 얻는것도 참 쉽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참...
솔직하고 착한 여자는 정말 대하기가 어렵네요..ㅠ
사람이란게 가식도있고 재는것도 있어야 할터인데
이여자는 한가운데 직구만 던집니다.
변화구를 귀신같이 치지만 한가운데 직구를 못치는 타자가 된느낌...
그리고 그 직구는 제 마음에 콱 박혔네요.
전에 올렸던 연애스킬은 무용지물이고...
가장 솔직한것이 가장 영리한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아, 이 여자 참 내꺼였으면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