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차는 동생으로 알고있던 녀석이...
노래방 도우미를 나갓다네요...
19살인데...이제19살....
미친년...이지요...
부모님 이번에 이혼 하셨다던데...
(이집에서 제가 완전아들노릇 했습니다)
여친이랑 헤어져서 괜히 심란한데
저소리 들으니...참 애가 버려지고 있다고 느끼네요,..
한 2년정도 제옆에서 쉬다간 녀석입니다...
사귀는 것도 아니었고 안사귀는 것도 아니었죠
그런 녀석이 어느날 홀연히 더이상 기대기 싫타며
떠나더니...이런저런 소식은 들려오고...
참...저소식들으니...드디어 애가 막장까지 가는구나
이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