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일이지만, 이 나이에..제가 먼저 좋아서 고백하고.. 제가 좋아서 사귀자고 한 여자애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직 여자애가 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여자애도 제가 좋대요..근데 사귈 정도로 좋아함인지.. 아직 확신이 없답니다.. 만약 사귄다면 CC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현재 방학이고 지역이 달라서 매일 연락은 하고 있는데,
어쨌든 개강 전에 조만간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여자 사귈때도 참 이런거 한번도 고민한적 없는데..ㅋㅋ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많은 고민이 되네요~
큰 점수는 못따도 적어도 점수를 잃으면 안되는데..ㅋㅋ
일단 여자애가 자기가 밥은 사겠답니다.. 먹고 싶은거 있음 말하라네요..
음..어떻게 해야 확신을 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